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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성장율 6·6%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지난 1·4분기 중 5·7%에 머물렀던 경제 성장률이 2·4분기에는 다소 호전, 7·5%선에 이르러 상반기 전체로는 6·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1일 한은은 2·4분기 중 경제는 1·4분기 중 2·1%에 그쳤던 제조업 설비 투자 증가율이 12%로 높아지고 국내 소비 지출 증가율도 1·4분기와 같은 수준인 10%에 이를 것이기 때문에 경기가 다소 호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상반기중 6·6%의 실질 성장률은 지난 82년 상반기 중 6·6%성장 이후 가장 낮은 것이며, 작년 상반기의 11.8%보다는 5·2%포인트나 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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