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회보장정보원, 한국지엠 등 사회공헌대상 ‘명예의전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5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2019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는 총 28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5년 연속 수상한 기업에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은 사회보장정보원, 파나소닉코리아, 한국지엠에 돌아갔다.

대한상의 포브스 28개 기업 선정

사회보장정보원은 소외 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PC 기증 활동과 독거노인 결연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고, 파나소닉코리아는 ‘공존공영’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한국지엠은 글로벌GM이 전 세계에서 실행하는 교육과 안전, 지역 공동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4년 연속 수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차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으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 하나로의료재단·한국허벌라이프(이상 3년 연속 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3회 수상), 근로복지공단·롯데하이마트·서울특별시·신한금융투자·우체국금융개발원·인천도시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우편사업진흥원·한국임업진흥원(이상 2회 연속 수상), 유진투자증권(2회 수상) 등의 나눔·봉사 활동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수상한 기업·단체는 모두 11곳이다. KB저축은행, 강원관광대학교, 노보노디스크제약, 동심 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동해시,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부산광역시, 오비맥주, 전남개발공사, 제주대학교병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인공들이다.

사회공헌대상

사회공헌대상

중앙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9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3월 2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다.

박지현 기자 centerpark@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