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파티 화대 가로챈 요정사장등 5명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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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서울시경은 30일 접대부를 고용해 일본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속칭 기생파티를 열어주고 이들이 받은 화대 1억5천여만원을 가로챈 서울 익선동56 대하요정 사장 노상용씨(58)등 요정사장·영업상무 3명과 이들에게 일본인 관광객을 소개시킨 금강여행사직원 박승권씨(39)등 여행사 직원2명을 포함, 모두 5명을 윤락행위방지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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