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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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이 한밤 달 내린 샘이
산자락 꼴고 오네.
하얗게 박꽃처럼
옛마을 수 놓으며
고샅길
찾으시라네
사립 열려있다 하네.
구종현(충남 논산군 연무읍 마산리700의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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