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학생축전」에 이집트도 불참통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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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카이로=연합】이집트는 27일 7월1일부터 8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 청년학생 축전에 대표단을 파견하려던 당초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이집트의 이같은 대표단파견 취소결정은 북한측이 이집트의 불법단체들인 공산당·나세르당 등과 개별접촉, 불법단체 청년 대표들의 평양대회 참가를 도모했기 때문에 취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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