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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IMF가 진단한 한국 경제 현실은?

중앙일보

입력

IMF가 진단한 한국 경제 현실은 어떨까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IMF 연례협의 미션단과의 면담에 앞서 페이지오글루 IMF 한국미션단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IMF 연례협의 미션단과의 면담에 앞서 페이지오글루 IMF 한국미션단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국제통화기금(IMF)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연례협의 결과를 공개합니다. 연례협의는 모든 IMF 회원국의 거시 경제·재정·금융 등 경제 정책 전반에 대해 IMF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협의 절차로 통상 1년에 한 번 시행됩니다. IMF 미션단은 정부 부처와 중앙은행·연구기관 등을 방문해 경제 동향 및 전망을 폭넓게 논의합니다. 한국에 대한 올해 연례협의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늘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IMF 미션단은 어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양자 면담을 가졌습니다. 어제 IMF 미션단은 우리나라의 빠른 최저임금 인상 속도에 대해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더읽기 IMF "한국 빠른 최저임금 인상 속도 우려스러워"

한유총이 ‘개학 연기 철회’ 후 첫 이사회를 엽니다.

이덕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가운데). [중앙포토]

이덕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가운데). [중앙포토]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오늘 오후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합니다. 이달 초에 있었던 ‘개학 연기’ 사태 후 처음인데요. 앞서 한유총은 정부의 에듀파인 의무 도입 반대와 사유재산 인정을 요구하며 ‘무기한 개학 연기’ 투쟁을 벌였지만, 교육당국이 설립허가를 취소하는 등의 ‘초강수’를 두면서 하루 만에 철회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덕선 이사장은 “모든 책임을 지고 한유총 이사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더읽기 ‘개학 연기’ 일주일 만에 사퇴…이덕선 한유총 이사장의 ‘백일천하’

2019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개막합니다.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연합뉴스]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연합뉴스]

올해 시범 경기는 오늘부터 오는 20일까지 팀당 8경기씩 총 40경기가 진행됩니다. 오늘 개막전은 KT-삼성(대구), LG-키움(고척), 두산-한화(대전), NC-롯데(상동), SK-KIA(광주) 등 5개 경기로 채워집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NC에서 첫선을 보이는 양의지, LG 새 3루수인 김민성 등 이적생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립니다. 또 반발력이 낮아진 새 공인구와 미세먼지 등 기상악화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야구는 시범경기 후 사흘 쉬고, 오는 23일부터  2019시즌 정규리그의 막을 올립니다.

전국 흐리고 곳곳에서 비…오후엔 찬바람 불어요.

[뉴스1]

[뉴스1]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 한때 내륙 곳곳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와 눈이 온 뒤에는 찬 바람이 불면서 먼지가 해소되겠는데요. 북쪽에서 계속 찬 공기가 내려와 앞으로 날은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찬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온도가 낮아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한낮에 부산이 15도까지 오르지만 역시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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