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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서울 강북 교통허브 청량리역 역세권 대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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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한양은 3월 서울시 동대문구 동부청과시장 재개발 단지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투시도)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59층 4개동, 전용면적 84~162㎡ 1152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112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천·KTX강릉선·ITX 등이 정차하는 청량리역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GTX-C노선(예타 통과)이 완공되면 강남 삼성역까지 1개 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여기에 GTX-B노선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청량리역은 향후 9개 열차 이용이 가능한 ‘교통허브’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청량리역 환승센터에는 서울 전역과 경기 주요도시를 잇는 버스가 정차한다. 단지 인근 청량리역에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이 있는데다, 홈플러스·청량리시장·경동시장·성심병원 등이 가까워 주거생활도 편리하다.

또 주변에 가로공원(계획)·청계천·용두공원 등이 있고 초·중·고·대학 등이 밀집해 있다. 외벽 입면 특화설계, 주상복합의 단점인 이형평면을 개선한 4베이(일부)와 맞통풍 구조, 타입별로 팬트리·현관창고·드레스룸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 124·162㎡는 펜트하우스다. 피트니스센터·게스트하우스·스카이라운지·커뮤니티라운지 등도 갖춘다.

한편 청량리역 일대는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40~50층 이상 고층 건물 11개 동이 즐비한 도심 속 신도시로 탈바꿈 중이다.

문의 1877-0192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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