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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2월 25일(월) 오후 1시 30분 교내 수인관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영철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24개 학과(부)의 신입생 1,369명, 학부모, 재학생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1시 30분부터 2시까지 30분 동안 수인관에서 전체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이 열렸다. 개식사, 국민의례에 이어 김한경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최영철 총장의 장학증서 수여 및 환영사가 있었으며 보직교수 및 학과장 소개, 교가 제창이 이어졌다.

전체수석 입학자로는 이성은(수시, 화학생명공학과), 최민기(정시, 화학생명공학과) 학생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최영철 총장은 신입생 환영사를 통해 “먼저 높은 경쟁을 뚫고 우리 대학의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하며 신입생들의 입시를 위해 수고하신 학부모님 여러분께도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이어 “우리 대학은 72년 전 개교한 이래 4만여 명의 인재를 배출하여 국가발전에 공헌해 왔으며 그 가운데 직전 경제부총리와 대통령 일자리 수석 비서관을 맡았던 분들도 우리 대학 동문”이라며 “우리 대학은 실용과 혁신, 글로벌의 비전 아래 창의력을 갖추고 현장경험이 풍부하며 상호 소통하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CREOS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주어진 대학 4년 동안 여러분이 흘릴 땀과 눈물이 여러분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며 “꿈과 용기를 가지고 저마다 좋은 목표를 세워 최선을 다해 매진한다면 그 목표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영철 총장은 또, “최근 교육부는 우리 대학을 대학기본역량평가에서 우수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우리 대학은 향후 3년에 걸쳐 매년 34억 6천만 원의 국가재정 지원을 받아 여러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교육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학교는 중장기 미래발전계획을 세우고 훌륭한 교수님들을 많이 초빙하여 질 높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첨단 교육시설 및 장비로 여러분의 교육수준과 핵심 및 전공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저마다의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학식 후 신입생들은 오후 2시부터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했다. 3시 30분까지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총학생회 소개, 조홍범 학생처장의 특강, 학군단(ROTC) 소개, 학과 이동 및 학과 생활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과별 생활안내 시간에는 학과 교수와 선배와의 상견례와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학과 및 교육과정, 대학 생활 등을 소개받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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