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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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MBC-TV 『전원일기』(20일 밤8시5분)=「가는 세월」. 금동을 찾아온 소녀로부터 할아버지라는 말을 들은 김회장은 내심 당황하고 금동파의 팔씨름에서 두 번이나 지자 한번 더 하자고 조른다. TV소리에 김회장이 짜증을 내자 부인은 김회장이 늙었다며 놀린다. 듣고 있던 김회장도 맞받아 서로 더 늙었다며 다툰다. 화가 난 김회장은 며느리에게 아랫방을 치우라고 말하자 곁에 있던 첫째와 둘째는 눈치를 살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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