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쟁의 발생

한국일보 노동조합(위원장조성호) 은 5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와 서울시에 쟁의발생신고서를 냈다.
한국일보노조는 지난달 11일부터 편집국장 직선제등 편집권독립과 기본급 18·8% 인상등을 요구하며 8차례에 걸쳐 단체 교섭을 벌였으나 협상이 결렬되자 2일 임시총회에서 참석조합원 98%의 찬성으로 쟁의발생신고를 내기로 결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