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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4년만에 정상홈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춘계대학연맹전 우승팀인 한양대가 제39회 백호기 전국종합야구선수권대회 결승(19일·동대문구장)에서 8번 손차훈(손차훈)의 연타석 홈런을 포함한 홈런 5발과 장단 24안타를 폭발시켜 영남대를 19-7로 대파, 4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한양대는 85년 이 대회 결승에서도 영남대에 l5-3으로 대승했었다.
한양대는 에이스 구대성(구대성) 이 6회까지 5안타 4실점으로 막는 역투속에 4회 7안타를 집중시켜 대거 8득점,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양대의 1년생 손차훈은 4타수4안타6타점의 맹타를 과시했으며 최우수선 수상과 타격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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