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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 사인검사|민간인도 참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김치안본부장 밝혀>
김차현 치안본부장은 12일 『조선대생 이철규군의 사인을 밝히기 위한 조직·독극물·플랑크톤검사등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각종 검사에 국민의 의혹을 사지 않기 위해 의사·대학교수등 민간인을 분석과정에 참여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또 『최근 일부언론에 보도된 수배자명단에 이군의 이름이 빠져있어 시중에 의혹이 많은 것 같다』고 밝히고 『보도된 명단은 집시법과 형법위반관련자들뿐이고 대공차원의 수배자는 통상 수사기술상 밝히지 않는다』며 『이군이 이미 검거돼 조사받고 있기 때문에 명단에서 빠진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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