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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경제위 대북 총회에 소 업저버 참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동경=연합】아시아-태평양지역협력을 민간 베이스로 추진중인 태평양경제위원회(PBEC)는 오는 14일부터 대북에서 열리는 제22차 총회에 소련 업저버를 처음 참가시키기로 했다.
이는 소련의 아시아접근을 상징하는 동시에 대만 측의 「유연외교」를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미 아시아개발은행(ADB)가입의사를 표명한바 있는 소련은 이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지역산하 국제기구와 조직참여에 박차를 가할 것 같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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