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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권 시세 천만원정도 곤두박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아파트값 이상으로 치솟으며 투기현상까지 보이던 골프장 회원권 값이 지난주부터 곤두박질, 인천국제CC의 경우 지난달 중순(5천만원)보다 무려1천4백만원이 떨어진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2개 이상의 회원권을 소지할 경우 양도소득세 외에 재산세를 중과할 것을 검토하고 있음이 알려진 후 나타난 현상이다.
1천만원 이상 떨어진 골프장은 인천 국제 외에 유성·오산·양지·로열·수원·태광·덕평·동서울CC 등.
그러나 회원이 주주자격을 갖는 서울CC는 5백만원이나 앙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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