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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주 27일부터 청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국민주로 보급키로 한 한전주식 1억2천8백만주(총 발행주식의 21%·액면가 6천3백88억원)가 오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청약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재형저축가입대상자(근로자)·농어가 목돈마련 저축가입대상자(농어민)·월소득 60만원 이하인 사람(자영업자 및 기타 저소득자)들로서 한전주를 청약하고 싶은 사람은 오는 6일 이전까지 자격확인절차를 거쳐 「국민주 청약저축예금」에 가입하여야 한다.
또 이와는 별도로 공모주청약예금 등 이미 청약관련저축에 들어 청약일 기준으로 3개월이 넘게되는 사람들은 별도의 절차 없이 오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한전주를 청약할 수 있다.
1일 재무부는 이 같은 한전주 보급방안을 확정, 이미 발표했던 대로 총 매각대상 1억2천8백만주중 ▲78%인 9천9백64만5천주는 새로 국민주 청약예금에 가입하는 중하류소득계층에게 ▲20%인 2천5백55만주는 한전의 우리사주 조합원에게 ▲2%인 2천5백55만주는 일반청약관련 저축가입자에게 각각 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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