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한국신 넷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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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올 시즌을 여는 제44회 전국수영대회가 26일 대구 두류수영장에서 개막, 전 국가대표 우은영(우은영)이 이끄는 대구여고가 여고부계영 2백m 결승에서 1분54초76을 마크, 87년 대구여고팀이 작성한 한국기록 (1분56초61)을 1초85 경신했다.
또 남대부 계영2백m에서도 전 국가대표 권순한(권순한)이 3번째 주자로 역영한 한체대팀이 1분40초27, 현 국가대표 권상원(권상원)이 리드하는 공주사대가 1분41초84를 마크해 1, 2위를 차지하면서 87년 42회대회때 상무팀이 작성한 종전한국기록 (1분43초07)을 각각 뛰어넘었다.
이 종목의 남자일반부에서도 상무팀이 1분40초98로 신기록 작성 대열에 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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