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 대통령 헌납 재산|현금 39억 국고편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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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23일 국가에 현납하겠다고 밝힌 재산 중 처음으로 현금 1백39억원이 25일 정식으로 국가재산에 편입됐다.
26일 재무부에 따르면 그동안 현금 1백39억원은 상업은행 효자동 지점에 예금되어 이자 1억1천2백93만8천4백81원을 포함하여 도합 1백40억1천2백93만8천4백81원으로 불어났는데 25일자로 이 금액이 국고에 납입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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