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청·신경림씨 등 5명 소환불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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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서울마포경찰서는 20일 남북작가회의 예비회담에 참석하려다 지난달 27일 경찰에 불구속입건되었던 백악청(51) 신경림(54) 현기영(48) 김진경(36) 강형철(34)씨 등 민족문학작가회의 소속 문인 5명에게 각각 출석요구서를 보내 21일 오전10시까지 나와줄 것을 요구했으나 이들이 출두하지 않아 이날 중으로 2차출석요구서를 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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