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이 이어준 이광수-이선빈 커플…“5개월째 열애” 인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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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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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33)와 이선빈(24)이 열애를 인정했다.

31일 이광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5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이 ‘런닝맨’에서 처음 만난 것을 인연으로 동료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선빈 측도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가 약 5개월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인정했다.

이광수와 이선빈은 지난 2016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앞서 이선빈은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적이 있으며 ‘런닝맨’에서 ‘썸’ 기류를 이어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모델 출신인 이광수는 지난 2008년 MBC ‘그 분이 오신다’로 연기자로 본격 데뷔한 뒤 ‘지붕뚫고 하이킥’ ‘괜찮아 사랑이야’, ‘마음의 소리’, ‘라이브’ 등 드라마와 ‘좋은 친구들’ ‘돌연변이’ ‘탐정:리턴즈’ 등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현재 ‘런닝맨’ 멤버로도 활약 중이다.

이선빈은 지난 2014년 드라마 ‘서성 왕희지’로 데뷔한 뒤 드라마 ‘38사기동대’, ‘미씽나인’, ‘크리미널 마인드’, ‘스케치’ 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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