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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EXPO 2018] VR 분야 융복합 연구로 헬스케어 콘텐트 등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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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은 산학연 맞춤교육을 통한 혁신적인 게임시장의 창출 및 차세대 게임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2016년 3월 설립됐다.

 게임산업의 메카, 판교테크노밸리의 창조산업 생태계와 유관기관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한 협력교육과 함께 IT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게임프로젝트 트랙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활용한 창조적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가천대 게임대학원은 4차산업 혁명의 핵심 산업 분야인 가상증강현실 분야의 다양한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며, 정신의료 및 헬스케어 콘텐트 개발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케어 기술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VR-Lab에서는 길병원과 함께 노출장애와 인지장애 등의 정신질환 증세를 호전시키기 위한 맞춤형 VR 콘텐트를 제작한다. 지하철 기관사, 소방관 등 특수한 직업군을 대상으로 한 콘텐트부터 일반적인 교통사고 후유증이나 공황장애, 경도인지장애 증상까지 다양한 정신질환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뇌질환 의료 의사결정을 위한 검진진단 기술 및 치료 훈련 프로그램 등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뇌과학 분야의 다양한 융합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필요한 심신 안정 VR콘텐트를 자체 제작하고 있다.

 서태건 가천대 게임대학원장은 “가상증강현실 부문에서 체계적 교육과 실무 교류를 통한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고, 차세대 게임산업을 이끌어가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천대 게임대학원은 내년 1월 11까지 전반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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