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홈런 단독선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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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타자 이만수가 초반 타격부문 홈런·출루율·강타율에서 선두에 나섰다.
17일 현재 이만수는 홈런4개, 출루율0.519, 장타율0.941로 타격 3개부문에서 1위에 나섰고 빙그레 이강돈은 타율 0.435로 타격1위를 마크.
삼성 슬러거 구윤과 롯데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노장 김용철(32)은 타점 공동1위 등 각 부문 상위권에 올라 강타력을 입증하고 있다.
신인타자로는 MBC 노찬엽이 타격17위·타점4위, 그리고 삼성 강영수가 타점4위에 홈런1개를 날려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한편 투수부문에서는 해태 선동렬과 삼성 김훈기가 나란히 2연승으로 다승·승률에서 공동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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