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메코넨」 1위 골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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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보스턴=외신종합】세계최고권위의 올 보스턴마라톤대회 월계관은 에티오피아의 첨병 「아베베·메코넨」(25)에게 돌아갔다.
18일 새벽(한국시간) 벌어진 제93회 보스턴마라톤대회에서 세계 랭킹4위의 「메코넨」은 2시간9분6초로 역주해 2위 「주마·이캉가」(탄자니아·2시간9분54초), 3위 「존·트레시」 (아일랜드·2시간10분23초)를 따돌리고 첫 우승컵을 거머 쥐었다. (우승상금 4만5천달러)
여자부에서는 세계기록(2시간21분6초) 보유자인 「잉글리드.·크리스티안센」(노르웨이)이 2시간24분33초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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