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노인복지시설 시설장 및 종사자 재무ㆍ회계 교육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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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21일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시설장 및 종사자 약 100여명 대상으로 포천시립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화재예방교육’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에서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될 수 있는 시설 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포천소방서 협조 하에 진행되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 개정사항과 감사ㆍ지도점검 시 지적사항 해소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재무ㆍ회계 전문가인 LK회계로 관계자를 초빙해 예산편성 및 회계 처리방법 실무자 중심의 재무ㆍ회계 교육과 더불어 19년도 근로계약 작성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점으로 맞춤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시설장과 종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궁금했거나 어려웠던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의 실무능력이 향상되고, 투명하게 기관을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노인장애인과는 향후에도 노인복지시설 시설장 및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기관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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