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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동아 .최강가리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투수력의 한양대와 타력의 동아대가 89년 춘계대학야구 패권을 다툰다.
한양대는 13일 준결승전에서 4-4 동점을 이룬 8회초 이날의 수훈 장희현의 좌측펜스를 넘기는 1백15m짜리 굿바이 3점홈런을 터뜨려 동국대에 7-4로 승리, 연세대를 꺾은 동아대와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한양대는 에이스 정민태와 1년생 투수 구대성(5회) 오희주(6회)등이 동국대타선을 산발 9안타로 저지하는 계투작전이 주효했다.
◇준결승 (13일·동대문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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