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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VR·AI 융·복합 기술 적용한 인공지능 캐릭터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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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콘텐츠 스타트업이 쉽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고 문화 벤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굴 및 육성 지원하기 위해 2018 창업발전소 사업을 진행했다. ‘창업발전소 콘텐츠 스타트업 리그’를 통해 가능성 있는 팀을 발굴·육성하고 단계별 지원 방식 및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실질적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창업발전소' 수상작 소개 #4차 산업혁명 역량 개발 교육법 #전 세계 여행 실시간 예약 플랫폼 #감각 통한 스트레스 해소 상품도

지원 대상은 콘텐츠 관련 예비창업자(팀)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기업이다. 선정된 팀은 창업화자금(상금) 및 맞춤형프로그램(멘토링·마케팅·네트워킹) 등을 지원 받는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스타트업별 맞춤형, 단계별 멘토링을 지원한다. 스타트업별 수요에 따른 1:1 맞춤식 멘토 선정 및 매칭이 이뤄진다.

마케팅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분야별 마케팅 전문가를 통한 마케팅 컨설팅 및 강연으로 진행된다. 홍보는 스타트업 이슈별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44개 팀 가운데 창창한 콘페스타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20개 우수 팀 중 4팀의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역량 콘텐츠 플랫폼 오티야, 리얼위드 하이랭 증강현실 모드, 슬라임을 개발하는 팔레트슬라임, 여행 실시간 예약 플랫폼 누리다트립.(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역량 콘텐츠 플랫폼 오티야, 리얼위드 하이랭 증강현실 모드, 슬라임을 개발하는 팔레트슬라임, 여행 실시간 예약 플랫폼 누리다트립.(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오티야(ottiya)

오티야는 의미 있고 창의적이고 즐거운 배움과 교육을 지향하는 스튜디오다. 전 세계의 교육자, 학생 그리고 창작가와 함께 21세기 배움과 교육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창의적인 콘텐츠와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출신 교육자, 미첼 레스닉 MIT 미디어랩 교수, 세서미 스트리트와 같은 교육 혁신 프로그램 등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만든다. 교육자와 학부모에게 창의 교육을 위한 온·오프라인 매거진을 연 1회 발행 중이다. 아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스토리텔링과 청소년을 위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도 만들고 있다.

리얼위드(realwith)

리얼위드는 AR·VR·AI 융·복합 기술(X-MES)을 적용한 영어학습 콘텐츠 ‘하이 잉글리시 XR’을 개발했다. 하이 잉글리시 XR이라는 교재와 모바일 앱 하이랭 XR로 구성됐다. 인공지능 캐릭터와 대화하며 학습하는 온·오프라인 멀티 수업 솔루션이다. 학교·학원 등 교과서 수업은 물론 교과서 없는 스마트교실도 구현할 수 있다. 모든 사용자를 중앙(선생님)에서 모니터·관리한다. 교육자가 활용하기 쉬운 사용자 경험(UX)과 함께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 효율을 높인다. 학생에게 다각화된 시야를 제공해 다양한 생각을 끌어내고 학업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게 돕는다.

누리다트립

누리다트립은 전 세계 여행·액티비티 실시간 예약 B2B 플랫폼을 개발했다. 5단계 안전여행상품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선별된 해외 액티비티 콘텐츠를 ‘실시간 여행 액티비티 예약판매 솔루션’으로 수백만 명의 여행자에게 판매한다.

팔레트슬라임

슬라임은 시각·후각·청각·촉감에 집중해 소소한 즐거움을 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상품이다. 반복적인 소자극과 행동에 집중해 뇌를 휴식시키는 휴식법을 제공한다. 팔레트슬라임은 이러한 안티 스트레스 제품인 슬라임을 지난해 시장 형성 때부터 개발·판매하고 있다. 나아가 슬라임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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