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장 집 습격범 |신속히 검거토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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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김기춘 검찰총장은 6일 서울 고등법원 김영진 부장판사 집 화염병 피습사건과 관련, 검찰이 특별 수사반을 편성해 경찰을 지휘, 범인을 신속히 체포하라고 서울지검 북부 지청장에게 긴급 지시했다.
김 총장은 이 지시에서 『재판의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재판장 집을 습격하는 것은 사법권독립에 대란 중대한 침해로 묵과할 수 없는 행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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