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에 불

3일 오후4시16분쯤 서울 원지동 산33 청계산 국유림에서 불이나 임야 3천5백여 평과 잡목 5백여 그루를 태우고 3시간만에 꺼졌다.
불은 헬기 3대와 경찰과 구청직원 등 7백여 명이 동원돼 진화됐다.
경찰은 등산객이 피우다버린 담배꽁초가 잡초에 떨어져 발화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