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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단백질, 우유의 2배 '마시는 비타민' 견과류로 고소한 맛 더한 '프로틴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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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웰에이징을 위한 건강 영양식 전문 브랜드 ‘셀렉스’를 론칭했다. 액상 파우치 형태의 음료 ‘마시는 고단백 멀티비타민’과 간식 형태의 씨리얼바 ‘밀크 프로틴바’ 등 총 2종이다. [사진 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웰에이징을 위한 건강 영양식 전문 브랜드 ‘셀렉스’를 론칭했다. 액상 파우치 형태의 음료 ‘마시는 고단백 멀티비타민’과 간식 형태의 씨리얼바 ‘밀크 프로틴바’ 등 총 2종이다. [사진 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웰에이징을 위한 건강 영양식 전문 브랜드 ‘셀렉스’를 선보였다. 우리나라 성인의 식습관과 관련된 연구결과 등을 기반으로 단백질을 매일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주요 성분과 제품 형태를 엄선했다.

매일유업

매일유업의 실질적인 제품 개발은 2014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평창군 보건의료원이 함께 시작한 평창 코호트 연구에서 출발했다. 이 연구를 통해 시니어에게 꼭 필요한 영양 솔루션을 확인했고 이를 제품 개발에 적용했다. 평소 단백질 제품은 맛이 없다는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1년여간 맛 개발에 총력을 기울였다. 10여 차례 소비자 평가를 진행한 결과 고소하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단백질 제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셀렉스 제품은 액상 파우치 형태의 음료 ‘마시는 고단백 멀티비타민’과 간식 형태의 시리얼 바 ‘밀크 프로틴바’ 등 총 2종이다.

마시는 고단백 멀티비타민은 간편하게 뜯어서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제품이다. 125㎖ 용량에 단백질 8g이 함유됐다. 이는 동일 용량 우유의 2배에 해당하는 단백질 양이다. 평소 소화 때문에 우유 섭취가 어려웠던 중장년층이 부족한 단백질을 채우기에 유용하다.

단백질과 함께 근육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아미노산 류신(leucine)도 1000㎎ 들어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을 고려해 비타민과 미네랄도 14종을 담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는 하루에 1~2포 마시면 별도의 영양제를 먹지 않아도 될 양이다”라고 전했다. 누구나 거부감 없이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일곱 가지 곡물과 견과류(수수·조·현미·율무·보리·호두·땅콩)로 고소한 맛을 더했다.

밀크 프로틴바는 휴대가 간편해 여행이나 운동 중 영양보충에 좋다. 우유로 감싼 부드러운 식감이다. 제품 1개(18g)에 우유 한 컵에 들어있는 단백질 3.8g이 함유됐다. 고소한 세 가지 견과류(아몬드·호두·땅콩)와 상큼한 세 가지 베리류(크랜베리·아로니아·블루베리)의 두 가지 맛이 있어 기호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성인영양식 셀렉스 제품 2종은 전국 이마트 주요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마시는 고단백 멀티비타민’이 1포에 1500원, ‘밀크 프로틴바’가 1개에 1000원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셀렉스는 기존 영유아 대상으로 영양식 사업을 진행해온 매일유업이 생애 전 주기, 즉 평생의 영양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갖고 선보인 브랜드”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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