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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벌레·먼지 막는 에어커튼, 소비자만족지수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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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세기시스템의 김성호(사진) 대표가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품질관리 부문에서 수상했다.

품질관리 부문 ㈜세기시스템 김성호 대표

세기시스템은 1998년 설립돼 에어커튼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다수의 특허를 등록하며 차별화했으며, 에어커튼 판매로 축적된 위생관리 및 설비 노하우를 통해 소독장 제조 및 판매까지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김성호 대표

김성호 대표

특히 경쟁력 있는 설비와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제품 성능을 꾸준히 개선했으며, 신제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2000년 무단가변형 에어커튼 개발·출시 후 지속적인 연구로 여러 특허를 취득했으며 고품질 제품 개발로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벌레 및 외부먼지를 차단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에 선정돼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관 역할을 수행, 부경대학교의 정부 연구과제에 공동 개발기관으로 참여 중이다. 지난해 부산광역시 중앙버스차선(BRT 구간) 정류장에 트윈노즐 에어커튼을 설치해 사용 다변화를 이뤄가고 있다. 2018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달성하기도 했으며, 현재 호주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로 성장을 일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HACCP 기자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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