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공예트렌드페어'서 현대 작가 작품들, 한눈에 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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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공예 프로모션 행사인 2018공예트렌드페어가 22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핀테크기업 코나아이(대표 조정일) 자회사인 아트마이닝도 페어에 참가한다. 아트마이닝은 한국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발굴 및 아티스트와 작품의 글로벌 프로모션과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설립됐다.

2018공예트렌드페어에서 아트마이닝은 8부스 규모로 참여, 한국 현대공예 작가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콘셉트는 일상을 더 아름답고, 더 즐겁고, 더 풍요롭게 가꾸어주는 장식미술 개념의 '리빙아트 큐레이션(Living Art Curation)'이다. 본 전시에는 현대도자 작가 4인(강석영, 이강효, 고희숙, 윤솔), 현대미술 작가 2인(김현식, 박선기), 금속 및 현대예술 장신구 작가 5인(한성재, 고혜정, 남유진, 노은주, 이영주)이 참여한다.

아트마이닝은 오프라인 전시 외에 온라인 플랫폼인 '아트마이닝 앱(APP)'을 통해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며 저작권 보호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앱과 연동한 디지털 인증 및 보증서를 통해 작품의 오리지널리티를 관리하고 있다. 아티스트와 작품의 발굴 및 전시, 프로모션, 관리까지 '통합 아트 프로모션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을 지향하는 것. 더불어 콘텐트 플랫폼인 온라인 매거진 '아트마인' 발간 및 SNS 채널 운영을 통해 국내 작가들의 글로벌 진출도 돕고 있다.

이번 전시 이후 아트마이닝은 내년에 밀라노와 파리에서 글로벌 전시를 주최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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