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 경찰서는 1일 서울 강남 일대의 술집에서 술값을 지불키 위해 손님들이 제시한 신용카드의 매출 전표를 위조, 이를 다른 신용카드 가맹 업소에 할인하는 등의 수법으로 1천3백여만원을 가로챈 홍류석씨 (26·서초동 S살롱 종업원·서울 논현동 171의 13) 등 술 집 종업원 5명을 사기 및 사문서 위조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박종원씨 (24·충북 청주)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홍씨 등은 사용하지도 않은 카드 대금을 청구 받은 피해자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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