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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 135km 송전선 건설 계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소련은 북한 북부 지역 기업소에 전력을 지원하기 위해 극동의 슬로벤카크라시나∼웅기 (함북)간 135km의 송전선 (1백KV)을 부설할 계획이라고 모스크바 방송이 지난달 23일 보도했다.
북한의 함북 지역 산업 시설의 전력난을 해소키 위해 부설되는 이 송전선을 통해 연간 1억 킬로와트시 (km/H) 규모의 전력이 북한측에 공급될 것이며 공급량은 향후 3배까지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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