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여의도 72층 파크원 투자 발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2면

서울 여의도에 들어설 복합용도 건축물 파크원 (Parc1)의 시공사로 삼성물산이 선정됐다. 부동산개발업체인 스카이랜 프라퍼티즈 코리아사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모건스탠리 부동산펀드를 우선협상대상 투자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0년 완성되는 파크원 프로젝트는 여의도의 통일주차장에 72층(302m), 59층(226m) 높이의 오피스타워 2개와 3만6000평 규모의 쇼핑몰, 400개 객실 규모의 호텔을 짓는 사업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