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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의보 타 조합서 지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보사부 3월부터>
농어촌 의료보험 조합 등의 재정안정을 위해 3월부터 5백억원 규모의「보험재정 안정기금」이 설치돼 모인 진료비로 재정압박을 받고있는 농어촌 지역 조합을 지원해준다.
문태준 보사부장관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농어촌 지역에서 보험료 인상에 따라 제기되고 있는 보험료 납부 거부운동 등에 대한 대책으로 3월부터 보험재정 안정기금을 설치,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의료보험 연합회에 설치될 이 기금은 직장·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지역 등 각 보험조합의 보험료 수입에서 일률적으로 5%를 거두어 조성되는 연간 5백억원의 기금으로 각 조합의 노인진료비 및 고액 진료비 일부를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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