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과 일본자위대가 지난달 29일부터 태평양에서 공동통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의 명칭은 '킨 소드'(Keen Sword, 예리한 칼)’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필리핀해 인근에서 진행 중인 미일 연합훈련 '킨 소드'의 사진을 9일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트위터]
이번 훈련은 일본 시코쿠 지역 먼바다인 태평양에서 열흘 동안 실시된다. 이전에 공개된 사진에는 미 해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 함에서 함재기가 이착륙하는 모습도 포함되어 있다. 레이건 함 주변 해상에서는 일본 해상자위대의 호위함이 항해하면서 미군과 공동으로 잠수함을 탐지하는 훈련도 했다.
이번 훈련은 미·일 간 연대를 공고히 하면서 남·동중국해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외신은 분석하고 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필리핀해 인근에서 진행 중인 미일 연합훈련 '킨 소드'의 사진을 지난 9일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트위터]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필리핀해 인근에서 진행 중인 미일 연합훈련 '킨 소드'의 사진을 지난 9일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트위터]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필리핀해 인근에서 진행 중인 미일 연합훈련 '킨 소드'의 사진을 지난 9일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트위터]
최정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