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이달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분양할 예정인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투시도)에 서울여성병원과 연계한 메디컬 서비스가 도입된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86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된 직통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안에는 복합몰인 아인애비뉴엔 대형 서점을 비롯해 영화관·카페·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여성병원 메디컬센터는 단지 안에 지상 3~14층 규모의 별도 1개동으로 조성되며, 산부인과·내과·소아청소년과·여성외과 등과 건강검진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서울여성병원과 손잡고 의료 서비스 특화 단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지 입주민 대상으로 건강 검진, 진료비·입원비 할인, 입주민 연령대에 맞는 성장 클리닉, 성인건강 강좌 등 다양한 의료 혜택과 다채로운 건강 클리닉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입주민이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누리는 메디컬 특화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6-9번지 용진빌딩 4층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이달 중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에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
문의 1811-9008
박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