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상위활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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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는 17일의 사회·문화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끝으로 4일간의 본회의 대정부질문을 끝냈다.
국회는 18일 하룻동안 휴회하고 오는 20일부터 3월2일까지 상임위 활동에 들어간다.
국회는 당초 이날 본회의를 열어 「80년 해직공직자 복직 및 진상에 관한 특별법」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여야절충을 위해 3월3일로 연기했다.
강영훈 총리는 17일 본회의 답변을 통해 「중간평가와 국회해산연계설」에 대해 『중간평가를 국회와 연결시킨다는 생각을 정부는 해본 일이 없다』고 부인했다.
정원식 문교장관은 『대학생과외허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입출제방법을 개선하고 특별활동이나 행동발달 등 전인교육적 평가방법을 도입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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