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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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홍성난(서울 노원구 상계 6동666 주공아파트1016동505호)>
일광이 스쳐 지난
어스레한 바다 깊이
해초들의 수런거림이
물비늘로 떠올라
비릿한 바닷바람에
푸른빛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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