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역감정특위 주최의 공청회가 오는 10일과 11일 대구와 광주에서 각각 열린다.
대구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10일 공청회에는 정철수 (경북대 교수), 홍동식 (부산대 교수), 이광주 (전남대 행정대학원장) 씨 등이 진술인으로 참석하며 한정일 (건국대 교수), 홍기선 (고려대 교수), 류강우 (상주천주교회 주임신부) 씨 등이 토론에 참가한다.
광주 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11일 공청회에는 양견 (계명대 교수), 나간채 (전남대 교수), 장명수 (전북대 교수) 씨 등이 진술인으로, 한상진 (서울대 교수), 김보균 (서울대 교수), 김광렬 (광주일보 논설위원), 문병란 (조선대 교수) 씨 등이 토론자로 각각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