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Collection] 사람과 자연을 우선한 친환경 제품 … 창립 50주년 기념해 신제품 선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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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레란은 매트리스와 베드 프레임, 침구까지 수면에 관한 모든 것을 100% 자체 생산하는 이탈리아 침대 브랜드다.

돌레란

돌레란은 매트리스와 베드 프레임, 침구까지 수면에 관련된 모든 것 을 100% 자체 생산하는 이탈리아 침대 브랜드다. [사진 돌레란]

돌레란이 유럽인을 사로잡은 이유 중 하나는 모든 제조 공정에서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것이다. 실제로 돌레란 공장 전기 사용량의 90% 이상은 1만5000㎡에 달하는 친환경 태양열 패널을 통해 스스로 생성된 전기다. 물을 기반으로 하는 MDI 제작 공법으로 생성 공정에서 직원이 마스크를 쓰지 않을 정도로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만든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철저히 관리해 모든 매트리스의 폼·커버까지 유럽 섬유 환경 인증 시스템인 외코텍스(Oeko-Tex Standard Class 100)의 최고 1등급을 획득한 브랜드다. 1등급은 유아 및 3세 미만의 아이에게 무해한 제품에만 부여할 수 있다.

1968년 창립한 돌레란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신규 매트리스와 침대를 선보인다. 신제품 임펄스(IMPULSE) 매트리스는 돌레란의 혁신적인 기술로 생산되는 마이폼(MYFORM)HD 제품이다. 다섯 가지 레이어 조합과 인체공학 인증(Ergocert)을 받은 고밀도의 높은 탄성을 탑재했다. 격자 모양의 얇은 커버 구성으로 매트리스 코어의 편안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홀리스(HOLLIS) 침대는 엔리코 체사나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헤드 안쪽에 쿠션을 넣으면 등받이로 사용할 수 있는 폴딩식 헤드보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관리가 쉽고 오염에 강한 에코 가죽으로 마감됐다. 전국 돌레란 매장에서 침대와 매트리스 세트 구매 시 할인 혜택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돌레란 홈페이지(www.dorelan.co.kr)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02-3479-177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