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명가] 스타필드 수원 인근 역세권 오피스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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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에 대유평지구 개발의 수혜가 기대되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일대 대유평지구 2-2블록에 짓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다.

단지 옆에 ‘스타필드 수원(가칭)’ 입점이 확정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투시도.

단지 옆에 ‘스타필드 수원(가칭)’ 입점이 확정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투시도.

지하 3층~지상 39층 1개동, 전용면적 23~58㎡ 458실 규모다. 면적별로 23㎡ 138실, 38㎡ 8실, 49㎡ 188실, 58㎡ 124실이다. 23㎡와 38㎡는 원룸형, 49㎡와 58㎡는 1.5룸~2.5룸 구조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주상복합용지와 업무상업복합용지, 도시공원으로 개발되고 있다. 지난 7월 업무상업복합용지에 ‘스타필드 수원(가칭)’ 입점이 결정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곳에 쏠리고 있다.

대형 복합쇼핑몰 인근의 아파트는 분양이 잘되고 가격 상승폭도 높다는, 이른바 ‘몰세권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5월 대유평지구에서 분양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는 1순위에서 최고 27.7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화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KTX·분당선 환승역인 수원역,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이 단지 인근에 있다. 또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오피스텔 건물 1~3층에 판매시설이 들어서는데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AK플라자가 있어 쇼핑도 편리하다. 단지 옆에 경기도의료원이 있고 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도 가깝다. 단지를 둘러싸고 대형 도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앞 숙지산은 도시공원과 연계된다. 서호공원·만석공원·수원일월수목원(2020년 예정)도 이용이 쉽다.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의 동선을 분리해 입주민의 사생활을 보호할 예정이다. 실당 1대의 주차공간, 테라스가 있는 피트니스센터, 각 층 복도 휴게공간도 제공된다. 대기전력차단·엘리베이터 전력회생·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난방에너지 절감·절수형센서수전·LED조명 등의 시스템도 갖춘다. 스마트 도어카메라·일괄소등 스위치,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1억4000만원대부터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정자동 111번지에 있다.

문의 1800-4884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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