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극동경제특구|15개 후보지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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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연합】소련은 극동에 15개 지역 정도를 경제특구후보지로 검토중이며 이중 나홋카와 북한 접경지역의 하산, 중소국경 아무르강 연안지역 등 수개소는 이미 경제특구를 실시할 단계에 있다고 소련과학아카데미 하바로프스크 경제연구소 부소장 「미나켈」등 소련관계자들이 17일 밝혔다.
일소무역협회와 소련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제10회 일소경제기관 정기협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중인 「미나켈」부소장은 마이니치 (매일)신문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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