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계의 독보적인 보컬 '맨하탄 트랜스퍼' 내한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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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light Zone’ ‘Java Jive’ ‘Smile Again’ 추억의 그들이 온다

화려한 가창력과 탄탄한 팀웍을 자랑하는 4인조 재즈 보컬 그룹 맨하탄 트랜스퍼가 오는 오는 6월 12일(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세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팀 하우저(Tim Hauser)를 중심으로 쟈니스 시걸(Janis Siegel), 알란 폴(Alan Paul), 세릴 벤튼(Cheryl Bentyne)으로 구성된 ‘맨하탄 트랜스퍼’는 지난 30여 년간 뉴욕 맨하탄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그래미상 10회 수상에 경이로운 역사와 함께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부기우기(Boogie-Woogie), 밥(Bop), R&B, Pop 등 다양한 장르에서 4인 4색의 개성 가득한 목소리만으로 음악적 맛을 한껏 자아내는 맨하탄 트랜스퍼는 능숙하면서도 흥이 묻어나는 기교 있는 목소리로 재즈계에서 독보적인 보컬 그룹이다.

국내에서는 커피 CF에 삽입된 ‘JAVA JIVE’로 유명하며, 지난 2000년과 2003년 두 번의 내한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국내에서의 그들의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고, 30여 년 동안 한결 같은 우정과 음악에의 열정으로 그들만의 음악색을 추구해온 맨하탄 트랜스퍼의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국내 팬들이 즐겨 듣는 베스트 히트곡들을 만날 수 있는 무대로, 편안하고 즐거운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 공연 안내

- 일시: 2006년 6월 12일(월) 오후 7시 30분
-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티켓가격: R석 90,000원ㅣS석 70,000원ㅣA석 50,000원 ㅣ B석 30,000원
- 예매: 크레디아 (02)751-9607~10 인터파크 1544-1555 티켓링크 1588-7890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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