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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강남생활권·숲세권·역세권, 3.3㎡당 1400만원대 중소형 2700가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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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서울 관악구에 10년 만의 새 아파트가 나온다. 봉천동 1620번지에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건립되는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투시도)이다. 2700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최근 1차 조합원 모집을 끝내고 현재 2차 1299가구를 모집하고 있다. 전 주택형이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강남생활권·숲세권·역세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투시도.

강남생활권·숲세권·역세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투시도.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지하철역까지 약 3분, 강남 10분대

이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강남생활권·숲세권·역세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교통여건이 좋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단지에서 걸어서 약 180여m(약 3분) 거리에 있고 낙성대역도 가깝다. 서울대입구역이나 낙성대역을 이용할 경우 강남권까지 약 1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다.

앞으로 교통여건은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새절~여의도~서울대입구역 간 경전철 서부선이 완공될 경우 여의도 출·퇴근이 한층 더 쉬워진다. 강남권과 강서권을 잇는 강남순환고속도로 1차가 2016년에 개통한 데 이어 2차가 올해 준공될 예정이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가구 대부분이 남향 위주로 배치되는데다, 4베이 설계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내부엔 드레스룸·파우더룸·부부욕실, 베란다엔 자동빨래걸이·세탁실, 주방엔 펜트리가 제공된다. 또 단지 안에 1만 그루의 편백나무 숲이 조성되고 친환경 시멘트로 시공해 유해물질을 차단할 예정이다. 단지 안엔 중앙광장·어린이놀이터·물놀이시설 등이 조성된다.

벽과 천장을 편백나무 두 그루 분량으로 만든 편백나무 방을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어서 아토피나 피부염을 앓는 아이를 둔 수요자라면 눈여겨 볼 만하다. 일반적으로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로 코리티졸 호르몬 수치를 낮춰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방충·탈취·살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분양보다 10~20% 저렴한 가격

입주민은 의료시스템·응급후송시스템·편백나무찜질방·골프연습장·도서관·카페·음악감상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힐링유치원과 힐링푸드 위주의 뷔페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제2 서울사대부고(예정)를 비롯해 인헌초·원당초·관악중·서울대·영어마을관악캠프(예정)·서울시과학전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과 면학 분위기가 우수하다. 주변에 대형 쇼핑몰을 비롯해 구민운동장·구민종합체육센터·관악구청·서울대보라매병원·롯데백화점·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대거 밀집해 있어 생활하기도 편리하다.

공급가는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10~20% 저렴한 3.3㎡당 1400만원대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서울·인천·경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 85㎡ 이하 1가구 소유자면 조합에 가입할 수 있다. 청약통장 없이 동·호 수를 선착순으로 고를 수 있다. 무궁화신탁이 신탁사로 사업에 참여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흑석동에 있다.

문의 02-888-0001

박정식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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