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 산학일체형 대학으로 지역기업과 상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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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창 총장

황인창 총장

전북과학대학교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고, 고등직업교육품질인증대학 선정 및 3년연속 특성화전문대학 연차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NCS 거점센터대학 재지정 그리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에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LINC+ 사업 운영은 전북과학대학교가 전북지역 산업과 연계한 사회 맞춤형 인력양성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대학은 취업지원, 기업은 교육지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지속가능한 산업체 참여 계획을 수립해 1차로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운영하고, 예비참여기업을 발굴·관리해 순환적이고 지속가능한 취업약정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산학코디네이터를 운영해(유망 성장기업과 대학교육을 연계하는 전담교원 운영)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 대학은 전문대학 최초로 거주형 기숙사제도인 레지던스 칼리지 프로그램을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하는 기술, 경영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넓은 세계를 향해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도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경제선진국 도약에 필요한 사회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대학으로 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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