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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 로봇자동화 등 3개 융·복합반, 공동 프로젝트로 시너지 효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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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태 단장

송정태 단장

동서울대학교는 ‘인격과 기술이 겸비된 전인교육’의 실천이라는 건학이념 아래 지금까지 7만여 명에 달하는 인재를 배출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으로 산학이 협력해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그 중 LINC+ 협약반은 4차산업 트렌드에 맞춰 로봇자동화, UHD 문화콘텐츠제작, G-SMATT 융합, IoE 정보통신시스템관리, 명품시계주얼리 코디네이터, 뉴콘텐츠OSMP, Culinary Art Tech, 창의융합 디지털디자인, SELL Yourself 스마트실내디자이너 등 9개로 구성했다.

동서울대학교

특히 주목할 사항은 3개의 융·복합반 운영이다. 로봇자동화반은 전자과와 기계자동차과 학생이 로봇분야와 자동화 산업현장에서 상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디지털방송콘텐츠과 학생과 실용음악과 학생으로 구성된 UHD문화콘텐츠 제작 협약반은 정규수업 이외에 방송용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함으로써 방송현장의 업무를 교내에서 충분하게 훈련하는 기회를 갖도록 한다.

대기업 계열사로 구성된 G-SMATT협약반은 LED 디스플레이 건축자재의 특성상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지식과 실기능력을 위해 관련된 3개 학과의 학생이 모여 공동수업과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동서울대학교는 3개의 융·복합반 운영으로 지식과 실기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동서울대학교는 3개의 융·복합반 운영으로 지식과 실기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협약업체 부설연구소가 캠퍼스로 들어오기도 했다. 뉴콘텐츠OSMP협약반, 창의융합디지털디자인 협약업체 부설연구소를 대학 내로 유치하고 산학일체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협약반 운영이 학생의 경쟁력 향상에 일조하고 있음은 각종 수상대회에서 거둔 성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로봇자동화협약반은 다양한 경진대회에 참가해 입상하는 등 학생이 문제해결능력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다.

IoE정보통신시스템관리협약반은 NetRiders Competitions Korea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대상 및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뉴콘텐츠OSMP협약반도 국제대회 수상으로 개발역량을 입증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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