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 가수 강원래 초청 특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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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지난 11일 ‘정화행복론’ 수업에 가수 강원래씨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정화행복론’은 학생들이 자신의 행복한 삶을 스스로 움켜쥘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대학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양교과로 매주 사회의 각 분야에서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하여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특강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시 꾸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가수 강원래씨는 성장배경에서부터 인기 절정이었던 클론시절과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얻게 되었지만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주었다.

특히 삶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나를 나대로 받아들이고 온전히 나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 현재에 감사하고 꿈을 꿀 수 있게 되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정화예술대 학생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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