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 자동차 으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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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올해 소비자고발이 가장 급증한 품목은 자동차로 소비자연맹 집계결과 나타났다.
연맹측이 24일 분석한 지난 1년간의 소비자고발 접수내용에 따르면 전체 고발건수는 2만4천2백21건으로 지난해보다 27.2%가 증가했는데 단일항목으로는 자동차가 노사분규로 인한 출고지연과 부품공급 미비에 따른 아프터서비스 지연, 할부계약문제에 대한 불만 등으로 고발이 빗발쳐 전년보다 69.9% (3백50건)의 급증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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