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현대건설, 협력사에 2000억 금융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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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현대건설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돕기 위해 총 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건설업계 최대 규모다. 세부적으로 ▶동반성장펀드 1000억원 ▶해외 동반진출 업체 대상 금융지원 720억원 ▶직접 자금지원 300억원이다.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50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대금 1000억원을 연휴 전 지급할 계획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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