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주말에도 폭우 이재민 구호 활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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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봉사원들이 8월 30일 서울시 은평구 응암 3동에서 세탁봉사를 하는 모습

적십자 봉사원들이 8월 30일 서울시 은평구 응암 3동에서 세탁봉사를 하는 모습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적십자)는 지난 26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 경기 등 침수 피해 이재민이 발생하자, 침수 피해지역에 직원과 봉사원을 급파하고 구호품을 전달했으며, 침수 피해 가구 복구 및 심리회복지원 등 구호활동을 했다.

적십자 봉사원들이 8월 31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 3,4동 급식 봉사를 하는 모습

적십자 봉사원들이 8월 31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 3,4동 급식 봉사를 하는 모습

적십자는 침수피해 가구에 구호물품 970여 세트를 전달했고, 90여 가구에 세탁 봉사를 실시하고, 480여 명분의 급식을 제공했다(9월 1일 기준).

적십자는 지난 26일부터 본사와 전국 지사가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하여 폭우 피해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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